작년인 2020년 피해자 성별 통계입니다. 작년에 남자가 여성보다 더 많이 죽었습니다. 죽이려고 했지만 실패해 살게 된 살인미수 피해자까지 합치면 남성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이수정 교수가 저 말을 하려면 그냥 범죄로 많이 죽는다고 하면 되지 않나 하는데...
10만명 당 살인비율을 보면 우리나라는 범죄로부터 매우 안전한 나라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매우 위험한 나라라는 것은 피해망상에 가까운 거 아닐까요.
4. 이수정 알페스 처벌 전례 없기에 못해
일단 소설 처벌 전례는 있습니다.
마광수 작가님이 처벌받은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게다가 실존하는 남성 캐릭터가 성적인 관계를 맺는 것을 상상하며 쓴 것이 상상의 자유로 허용되야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마광수 작가님은 허구의 캐릭터로 인물을 설정한거고 알페스는 실제 인물을 가져다 쓰는 것이기에 마광수 작가님은 창작자의 자유를 누려도 되지만 알페스는 그렇지 못합니다.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사기관한테 사찰당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인물이 왜 알페스의 성착취에 대해서는 방관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