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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아 님은 갔지만은 나는 님을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 (제 2의 조국 윤미향...?)
    헛소리 저격 2020. 5. 21. 11:33

    <이전글 보기>

    2020/05/17 - [헛소리 저격] - 정의연과 윤미향을 공격하는 자들은 토착왜구다!!

     

    정의연과 윤미향을 공격하는 자들은 토착왜구다!!

    정의기억연대 즉 정의연과 전 정의연 이사장이자 현 더불어시민당 국회의원인 윤미향에게 논란이 생겼다. 이 블로그까지 찾아와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라면 이번 논란에 대해 다 아실거라 생각�

    gjtthflrmaksgkwk.tistory.com

     

     

     

     

    분위기를 보니 제 2의 조국사태가 될 조짐이 보입니다.

     

     

     

    경향뉴스 PICK 기사입니다. 전 정의연 이사이자 21대 국회 비례대표 당선자인 윤미향이 의혹을 제기한 이용수 할머니를 찾아가 눈물을 흘린걸 마치 대화가 잘 오간 것처럼 이야기합니다. '훗날 사실이 밝혀졌을 때,
    전해졌다'라는 말을 덧붙입니다.

    그럼 진짜 이야기가 잘 오갔을까요?

     

     

     

    이용수 할머니는 즉각 반박 인터뷰를 합니다. 지금까지 나간 기사는 잘못되었으며, 윤미향을 용서한 적이 없다고 주장합니다. 심적부담에 시달리고 있다는 자신의 처지도 덧붙이죠. 이해는 갑니다. 정의를 주장하는 자들이 자신의 편에 서지 않으니 화나실만 합니다. 경향신문은 이용수 할머니의 입장을 확인하지도 않고 기사를 내보낸 셈이네요.

    어디서 본듯한 작업의 냄새가 나지 않습니까?

    그럼 민주당의 입장은 어떨까요?

     

     


    뭐 사실확인이 먼저랍니다.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말이죠?

     

     

     

    페북에 당당하게 이런 사진을 게재해도,

     

     

     

     

     

     

    위안부 쉼터는 위안부 할머니가 사용한 적이 없으며 부친이 관리했다는 사실이 나와도, 위안부 쉼터서 탈북자 월북을 회유하며 매달 30만원에서 50만원을 준 증거가 나와도 그냥 묻고 가도되는 의혹이랍니다.

     

     

     

    정의연은 우간다에 김복동 센터를 설치한다고 돈을 모았지만 이는 거짓이었고, 실비아 대표는 "정의연이 돈을 모으는 도구로 나를 사용한 것 같아 역겹다"고 말했다. 근데 이런 사실이 있는데도 사실확인이 되지 않았으니 기다리겠다고?

    내부회계검사를 받는다고 한다. 결과는 잘 모르겠다. 회계부실관리가 뜰거라는 게 내 생각이지만, 횡령정황이 발견될 수도 있을 것 같다. 근데, 횡령정황이 발견되지 않더라도 문제아냐? 지금 돈이 어떻게 쓰인지 보라고.

    전 글에서도 나와있지만, 맘대로 사드반대단체와 탈북자탈북추진 단체에 지원하고, 후원자 상대로 거짓말 치고 이게 옳은 일이냐? 국회의원이 될 자질이야? 이 사실이 총선 전에 터졌으면 선거에 어느정도 영향은 끼쳤을거야.

     

     

     

    조국사태 때도 그렇지만 너흰 이중적 잣대를 들이밀어. 박 대통령의 오른팔이니 이완구보고 사퇴하라고 했지?

     

     


    이완구는 무죄였어. 그런데도 국민들이 의혹을 제기하고 믿지 못하겠다고 하니 사퇴했잖아.

     

     


    너희들이 취임 70일이라고 하니까 조국도 빨리 사퇴했다고 발작할까봐 이야기하는데, 성완종 리스트는 이완구가 국무총리가 된 이후에 논란이 생긴거야.

    이완구는 그 논란이후 진짜 빨리 사퇴했어. 너희랑 달라. 정부랑 당이 나서서 쉴드를 치지 않고 사퇴하라고 압박을 했다고.

     

     


    너희처럼 이완구 사퇴 말하는 사람이 비주류도 아니였고, 엄청난 공격에 시달리지도 않았어.

    이게 당연한거야. 상식이라고.
    의혹이 있고 이게 국민정서에 문제가 있으면 사퇴해야지.
    국민들은 너희가 그런 문제 있는지 모르고 지지한거라고.

     

    윤미향도 마찬가지야. 아니, 더 심하지.

    실제로 후원금을 단체이름과 걸맞지 않게 사용한 건 사실이잖아.

    후원자들은 뭐가 되냐?

    후원자들을 기만하고 피해자인 할머니를 기만한 자가 피해자 할머니를 위한 척 쇼를 하며

    당선되었는데 이거에 대해 분노가 치밀어 오르는 게 당연한 거 아니야?

     

    물론, 더불어민주당 말대로 정의연의 공이 있긴 있지.

    근데 털 건 털어야지 안 그래?

    잘한 것은 잘한거고 잘못한 것은 잘못한 거니까.

    뭐? 잘한 사람은 털면 안돼?

    박정희는 우리나라 산업화를 이끈 자이니까 독재나 민주화를 억누른 거에 대해서 까면 안되겠네?

     

    근데, 여기에 의혹을 제기한 자는 토착왜구가 되면서 윤미향이 정의인 양 불리는 게 우습다니까?

     

     

     

     

     

    하태경 정치인 발언이 정상적인 발언이라니까?

     

    이미 실패했지만, 아마 윤미향과 이용수 할머니의 화해로

    민주당이 윤미향을 옹호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마치 조국이 살아돌아온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조국과 윤미향을 옹호하시는 분들께 바치는 헌정시로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아아 조국은 갔지만, 나는 조국을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

    아아 윤미향은 갔지만, 나는 윤미향을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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